수원 삼성이 2025시즌 승격 실패 후 팀의 중심이었던 베테랑들과 대거 작별했다. 한호강, 이기제, 최영준, 김민우, 황석호 등 핵심 선수들이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특히 8년간 수원을 지켰던 이기제의 이별이 충격적이다. 변성환 감독과 박경훈 단장도 사퇴한 가운데, 이정효 감독 부임이 유력하다. 베테랑 정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