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약업신문이 주관한 ‘2025 BIO Regulatory Innovation Conference’ 현장.©약업신문=권혁진 기자올해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가장 뚜렷한 변화는 미국 진출이 ...
화장품 중소기업들이 내년 사업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절반에 가까운 기업들이 내년 10% 이상의 성장을 예측하고 있으며, 특히 자체 품질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22일 ...
내년부터 약무직 공무원 특수업무수당이 40년 만에 두 배로 인상된다. 대한약사회는 이번 조치를 공직약사 처우 개선의 ‘출발점’으로 평가하면서도,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 공백이 심화되고 있는 약무직 현실을 감안할 때 보다 ...
2025년 글로벌 제약 산업에서 한국은 다국가 임상시험 전략의 핵심 국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한국 임상 확대’라는 공통된 흐름 속에서도 글로벌 빅파마들이 한국을 활용하는 방식은 동일하지 ...
소비자가 뷰티 제품 앞에서 망설이는 이유는 단순하지 않다. 효능에 대한 의심, 가격 부담, 제품 이해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사볼까’에서 ‘그만두자’로 기울게 만든다. 소비자 분석 플랫폼 Vypr는 최근 ...
올 한해 동안 유럽 의약품감독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총 104개 신약들에 대해 허가를 권고한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이 중 40%에 육박하는 신약들이 완전한 신규조성물을 포함하고 있었던 ...
성분명 처방을 둘러싼 논의가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제도 환경 변화 속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지만, 제도화까지는 여전히 과제가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픽사베이올해 ...
‘코티’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민간투자기업 콜버그 크래스 로버츠(KKR: Kohlberg Kravis Roberts)의 투자 부문 자회사에 자사가 보유한 ‘웰라’의 잔여지분 25.8%를 매각했다고 19일 ...
그래픽 ©약업신문=김홍식 기자K-AI 신약개발 프로젝트 본격 가동됐다. 2025년 10월부터 총 371억 원 규모의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 개발사업'이 본격 착수되었다. 이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 ...
과거에는 mHSPC 환자에게 ADT 단독요법이 표준 치료로 적용됐다. ADT는 고환에서 생성되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해 전립선암 세포의 성장을 차단하는 치료로, 전립선암 치료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ADT 단독 치료의 효과는 평균적으로 1~1.5년 정도 유지되는 데 그쳤고, 이후 상당수 환자에서 PSA 상승과 함께 질환 진행이 나타났다.
지난 22일 5개 주요 단체로 구성된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약업신문=김홍식 기자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이 거대한 변곡점에 섰다. 정부는 제네릭 의존도를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업계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기술수출 규모는 12월 기준 약 20조원 수준에 도달했다. 계약 건수는 20건 안팎으로 과거 정점 대비 많지 않았지만, 개별 계약의 규모가 커지면서 전체 금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수출 무게 중심이 규모와 질로 이동한 결과다.